회사 나가랴, 친구들 만나랴, 각종 모임 쫓아다니랴,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4계절 내내 해야 하는 것이 바깥 활동이다. 그러나 피부는 워낙 민감한지라 계절마다 관리를 제대로 안 해주면 쉽사리 활기를 되찾지 못한다.
특히나 겨울에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차이가 심해 피부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음은 물론, 겨울이라 불어온다는 차디찬 바람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 이 된다. 우리가 즐겨먹는 사과도 푸석푸석한 것보다는 싱싱한 것이 제일 먼저 눈 에 들어오듯이 내 얼굴도 탱탱하고, 생기 있게 빛나야지 시선이라도 한번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겨울 내내 볼이 시뻘겋도록 찬바람 공격을 받은 피부여, 따사롭게 비추는 봄 날씨 를 경이롭게 맞이하려거든 이제부터 피부 재생훈련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겨울철 실내 난방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줬지만,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야외로 나갔을 때, 불어오던 찬바람은 피부의 수분 함량을 10%이하로 떨어뜨려 피부를 쉽게 트게 만들고, 주름 생 성을 촉진시켜 신축성 없게 만들어 버렸다. 이런 피부, 어떻게 가꾸면 좋을까? 먼저 동지섣달 쑤어 먹는 팥을 이용해 보자.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이란 성분은 피부 보습 효과가 탁월하여 겨울철에 빼앗 긴 수분을 보충해 준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때는 팥을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세안할 때 팥가루를 이용해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해 주면 피부 보습효과는 물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도 하고, 피 부 표면의 때를 제거해 주기도 한다.
팥가루, 계란
팥가루에 계란을 섞어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먼저 팥가루 1큰술에 계란 노른자를 섞고, 이어서 남은 흰자로 농도를 맞춰 사용하면 된다. 팥가루 팩을 바르고, 10~20분만 기다려주면 촉촉해진 피부를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다.
꿀은 달콤한 맛 때문에 음식에도 많이 사용되고, 매일 한 큰 술만 떠 먹어도 몸에 좋지만 이를 피부에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어 준다. 꿀에는 비타민B2와 비타민 B12가 함유되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를 재생시키고,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세안할 때 사용하면 묵은 때가 벗겨져 시들었던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꿀, 아보카도
피부에 윤기와 탄력이 없는 사람들은 꿀과 아보카도를 이용하여 팩을 만들어 사용한다. 먼저 아보카도를 깨끗한 물에 씻 어 으깬 후, 꿀을 섞어 가제에 듬뿍 바른 다음 얼굴 위에 붙여준다. 10~20분 후면 윤기가 도는 얼굴을 만져볼 수 있다.
꿀, 알로에 즙, 밀가루 한큰술
추운 겨울에 밖에 나가면 얼굴이 붉게 변해져 버려 자신의 피부를 원망해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피부에는 꿀과 알로에 즙을 활용한다. 꿀 1큰술에 잎 하나 분량의 알로에 즙을 섞고 마지막으로 밀가루 1큰술을 넣어준다. 끈기가 생기는듯 하면 이것을 가제에 바르고 얼굴에 붙인다. 1주일에 1~2번 정도 해주면 붉은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 사용법은 좁쌀 여드름이 생성되는 피부에도 효과 만점이다.
건강한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세안 법도 보통 사람들과 같아서는 안 된다. 가뜩이나 겨울에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 기 위해서는 세안 법도 꼼꼼하게 신경 써줘야 한다. 단순히 비누만 사용하는 얼굴 세안 법으로는 건강하고 윤기 나는 얼굴 을 논하지 말라.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세안 법이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시금치 안에는 각종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어 세안하는 데 사용하면 혈색을 좋게 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아기같이 뽀얀 피 부로 바꾸어 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약하게 끓인 물에 시금치를 데친 후, 얼굴에 사용하기 좋을 정도로 미지근하게 식혀준다. 이를 비누세안의 마지막 단계에 헹굼물로 사용해 주면 되는데, 파우더를 치듯이 톡톡 두드려 주면 효과는 배가 된다. 시금치 세안 법을 계속 하다 보면 피부의 산성화 상태가 알칼리성으로 바뀌어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으니, 꾸준히 사용해 보자.
청주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상태, 청주에는 쌀의 효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흔히들 사용하는 쌀뜨물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여기에는 알코올 성분까지 들어 있으므로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고, 모공을 활짝 열게 하여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시킨다. 청주 세안 법의 방법은 간단하다. 미지근한 물에 청주를 1/3컵(맥주컵)넣어 섞는다. 마사지 하듯이 얼굴 구석구석을 닦아 주고, 폼 클렌징이나 비누로 마지막 세안을 해 준다. 끝으로 피부는 청주의 효능으로 모공이 열려있는 상태이므로 찬물로 패딩해 주어야 한다. 이 세안 법은 피부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청주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얼굴을 갸름하게 하는 데 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찬바람에 덜덜 떨며 심하게 웅크렸던 나의 몸은 겨울을 이겨내느라 몹시 피곤하다. 그뿐이랴, 옷 속에 감춰진 나의 피부는 하얗게 일어나고 거칠어져 있어 짜증나기 그지 없다. 그렇다면, 간단한 목욕비법으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자.
귤껍질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표면에 엷은 막을 형성하여 수분증 발을 막아 윤기와 보습에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웅크리고 있어 뻐근해진 근육을 풀어주고, 겨울철에 생긴 습진이나 동상, 가려움증에도 도움을 준다. 방법) 먼저 흐르는 물에 귤껍질을 깨끗이 씻고 가위나 칼로 가늘게 썰어준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준다. 다 말린 귤껍질 적당량을 가제 주머니 속에 넣 고 이를 욕조 안에 풍덩 입수시켜 주면 끝! 중간 중간에 가제 주머니를 잘 저어 주며 리모넨 성분을 녹여주면, 효과 만점의 귤피목욕을 할 수 있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미역은 담이 뭉친 것을 풀어주고, 전신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가 높다. 방법)80~100g의 미역을 물에 넣고 불려 가제 주머니에 넣어준다. 욕조 속에서 가제 주머니로 어깨나 팔, 다리 등을 문질러 주면 피부에도 좋고,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광동제약 '하이치올C 프리미어'는 먹는 기미, 주근깨, 여드름 치료제이며 전신권태에도 효과가 좋다.
특히, 많은 여성들의 골치덩이인 기미는 3단계 작용으 로 치료가 되는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1단계와 환 원작용으로 흑색의 멜라닌을 무색으로 바꿔주는 2단계, 피부대사를 정상화시켜 흑색 멜라닌이 침착된 각질세포 의 배출을 촉진하는 3단계로 꾸준히 복용하면 맑은 피부 를 가꿀 수 있다.
하이치올씨 프리미어는 현재 일본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고 세계9개국으로 수출되는 '하이치올씨'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하니 믿을만 하겠다.
피부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하이치올C', 겨울철에 손상된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최고 아이 템이다.